[반디캠 시리즈 2기] 아군의 등장
1기는
Bandlcam의 재등장 (1화) 조회수 100달성!!
Bandlcam의 복수 (2화)
Bandlcam의 분노 (3화)
Bandlcam의 반성 (4화) 조회수 100달성!!!
이 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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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 시점*
"디캠아? 왜 아까부터 말이 없니?"
-아. 아. 모두 안녕하신가.
"엥? 뭐지?"
유저 1 : 지금 나만 들림?
유저 2 : ㄴㄴ 나도 들림
유저 3 : ?????
-먼저 내 소개를 하지. 나는 리로드. 해커이다.
"해커라면 디캠이가 막았을 건데..?"
Bandalcam : 뭐임
Forgegg : 근데 리로드라면 옛날에 테러섭 터친애 아님?
-그래, 잘 알고 있군. 나는 오늘 이 서버를 지배하러 왔다.
konggal : 디캠이가 막았을건데 어떻게 들어왔지?
-아~ 반디캠 말인가. 반디캠은 내가 해킹했다.
유저 2 : 저건 무슨 개소리지
-굳이 말하자면. 난 생물도 해킹할 수 있게 되었다.
sudapeople : 디캠이를 어떻게 한거지?
-뭐, 그냥 내가 컨트롤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아무튼, 이제 이 서버는 내 것이다. 공갈 서버의 모든 유저들은 들어라. 이제 실전이다. 내가 곧 올릴 공지사항을 읽어봐라. 그럼 난 이만 밥이나 먹으러 가겠다.
"저 녀석이 뭘 할러는 걸까요.. 실전은 또 뭐고."
[공지사항]
안녕하십니까, 공갈 서버 유저님들.
공갈 서버가 다음 리스트처럼 바뀌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는 바뀐 항목들입니다.
연결 끊기 [잠김]
몬스터 스폰 [스폰량 증가]
난이도 [매우 어려움]
죽으면 리스폰 [해킹 당함]*
몬스터 지능 [초월]
전채 채팅 [OFF]
지역 채팅 [ON]
핵 사용 [ON]
폭발 방지 [OFF]
Tap키 [잠김]
*죽으면 제가 죽은 유저를 해킹하여 제 편으로 만듭니다.
해킹당한 유저는 반디캠이 제 명령에 따라 조종합니다.
해킹당한 유저는 닉네임 앞에 #이 붙습니다.
또한 스킨의 머리 부분이 반디캠 머리로 바뀝니다. (파란색 부분이 빨간색)
일단 여기까지만 바뀌었습니다. 추후 추가적으로 바뀝니다. 이상 리로드였습니다.
"연결 끊기가 잠긴다고?"
ESC
접속 끊기
"어??? 왜 안눌러져?"
유저 2 : 어 님들아 진짜 연결 끊기 안눌러짐
유저 1 : 진짜요?
Forgegg : ㄹㅇ인데?
wearetheworld : ㄱㅊ 컴퓨터 끄면 됨
sudapeople : 겜속으로 처음 들와봤음?
wearetheworld : 네
sudapeople : 마크 타이틀 화면으로 나가서 게임 종료 눌러야 함 그래야 로그아웃돼서 겜에서 나가짐
wearetheworld : 어 그럼 우리 어떡해요
sudapeople : 나도 모르겠음
유저 1 : 근데 몬스터 지능은 뭐지
유저 2 : 무빙이 더 좋아졌겠지. 에이씨 이제 몬스터도 잡기 힘들어지냐
"님들아 이거 진짜 안눌러져요. 그럼 이제 게임 속에 갇힌건가.."
[Hacker] Bandlcam : 모든 오피를 권한 해제한다.
De-Opped sudapeople
De-Opped konggal
"어? 디캠이가 왜 갑자기.."
[Hacker] Bandlcam : 크리에이티브 모드인 유저 모두를 서바이벌 모드로 바꾼다.
konggal의 게임 모드를 survival 로 변경합니다.
sudapeople의 게임 모드를 survival 로 변경합니다.
"디캠이가 뭔가 이상해.. 칭호도 바뀌었어.."
[Hacker] Bandlcam : 스폰에 있는 모든 유저들을 home 또는 랜덤 텔레포트한다.
(과정 생략)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
.
.
*어느 좀비 시점*
"어?"
"왜?" (다른 좀비)
"우리가 말을 하고 있어.."
"어? 진짜네??" (다른 좀비)
"이거 뭐지?"
"뭐긴 뭐야. 이제 우리 좀비 세상이란 거지." (금 투구 좀비)
"음.. 스켈이라면 왜 이렇게 됐는지 알지도 몰라. 스켈이한테 가보자." (다른 좀비)
잠시후
"스켈아!" (다른 좀비)
"왜." (스켈)
"우리가 말하고 있어!" (다른 좀비)
"알아." (스켈)
"엑? 어떻게 알아?" (다른 좀비)
"난 원래 머리가 좋았어. 근데 더 머리가 좋아져서 이젠 아인슈타인 정도가 됐어." (스켈)
"에이.. 그건 좀 아닌 듯."
"근데 스켈아. 왜 이렇게 됐는지 아니?" (다른 좀비)
"글쎄. 그건 나도 몰라." (스켈)
"그나저나, 우리만 머리가 좋아진거야?" (금 투구 좀비)
"아니. 내가 방금 레드스톤으로 만든 통신기로 봐보면 모든 몬스터들이 머리가 좋아진 걸 알 수 있지." (스켈)
"음..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그러게.." (다른 좀비)
"근데 그건 어떻게 만든 거야?" (금 투구 좀비)
"그냥 머릿속에서 떠오르던데? 내 동료들도 지금 다른 것들을 만들고 있어." (스켈)
"다른 거? 뭔데?"
"이런 거." (스켈)
스켈이 동료들이 만든 석궁, 모루, 다이아몬드 갑옷, 마법부여대, 책장, 마법부여된 다이아몬드 검, 발사기, 헤드셋, 무전기, 피스톤, 물 양동이, 상자, 조합대, 화로, 갑옷 거치대, 휴대용 레이더를 가리켰다.
"우와! 신기한거 투성이다!!"
"아직 만지지마. 우린 이것들을 어떻게 쓰는지 알아내야 한다고." (스켈)
"음.. 나도 갑자기 뭘 만들고 싶어졌어. 난 집에 가있을게." (다른 좀비)
"나도 가지." (금 투구 좀비)
"난 이것좀 구경하다 갈게."
"뭐.. 건드리지만 마." (스켈)
..이와 같이 모든 몬스터들은 지능이 높아졌다. 그것도 매우.
고수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몬스터들도 이젠 충분히 고수를 이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지능 향상은 오버월드에만 적용된게 아니다.
네더월드에도.
심지어 엔더월드에도 적용되었다.
앞으로 어떤 상황이 일어날 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
.
.
1주일 후
*공갈 시점*
"서버에 갇힌지.. 벌써 7일째.. 아 이제 책 쓰는 것도 지겨워.."
"그래도 그놈이 막 학살하진 않았잖아." (수다피플)
"뭐.. 그건 다행이긴 한데.. 어린 친구들은 어떡하죠.. 부모님이 보고 싶을 건데.."
"한시라도 빨리 나갈 방법을 찾아야지. 그래야 그 친구들도 나갈 수 있을 거 아니야." (수다피플)
"맞아요.. 근데 찾을 수 있을까요..?"
"잠깐! 발소리가 들렸어. 조용히 해봐."
수다피플과 공갈은 다이아로 무장한 채 문으로 칼을 겨눴다.
"거기 있는거 다 알아! 누구야!" (수다피플)
"저요? 웨이펄인데요."
"웨이펄?!"
"웨이펄이 누군데?" (수다피플)
"그 5년 전인가 그때 국내 마인크래프트 해커로 유명했던 애에요. 근데 얘가 왜 여기 있지?"
"공갈님 먹을것좀 주세요 배고파요.." (웨이펄)
"일단 얘는 믿을만 하니 들여보내죠."
"흐음.." (수다피플)
잠시후
"그래서.. 내 집엔 왜 왔냐?"
"공갈님이랑 팀하려고요." (웨이펄)
"그러냐, 근데 너 왜 5년 전에 갑자기 사라졌었어?
"학업 땜시 유튜브 접었다가..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그래서 공갈님 서버에 들어오게 됐죠." (웨이펄)
"너 여기 못나가는거 알고 있냐?"
"네? 그게 무슨 말.." (웨이펄)
"연결 끊기 눌러봐."
"어???" (웨이펄)
"그래. 우린 지금 서버에 갇혔어."
"안돼에에에에에에에에에!!!!" (웨이펄)
"아 시끄러! 왜 그렇게 오버해!?" (수다피플)
"내일 여자친구랑 영화보기로 했단 말이에요.." (웨이펄)
'.....부러운 녀석...'
'크흡...' (수다피플)
"수플형.. 불쌍하니깐 팀으로 받아주죠.."
"그래.." (수다피플)
또 잠시후 (수다피플은 광질하러감)
"너 핵있지?"
"네."
"그걸로 뭘 할 수 있냐?"
"뭐.. 주위에 뭐가 있는지 알 수 있고, 날 수도 있고, 자동으로 공격할 수도 있고, 빨라질 수도 있고, 많이 있어요."
"음. 그건 많이 유용하겠네."
"근데 뭔일이 일어난거에요? 오는 길에 몬스터들을 만났는데 공격을 안하던데.."
"몬스터들이 많이 똑똑해졌어. 공격을 안하는건 좋지만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아."
"그런가요. 아, 그리고 스폰으로 오자마자 강제로 어디론가 텔레포트됐는데, 스폰에 이상한 흑요석 건축물이 있더라고요."
"뭐였는데?"
"거대한 성이었어요. 그게 뭔지 궁금해서 프리캠(유체이탈이라 보면 됨)을 써서 봤거든요? 근데 거기 안엔 플레이어 1명밖에 없었어요."
"혹시.. 닉네임이 Bandlcam이었니?"
"네."
"잘 들어.. 지금 내 서버는 리로드라는 핵쟁.."
"리로드라고요?!!"
"깜짝아.. 왜 그래?"
"그 자식이.. 하이픽셀을 다운시켰어요."
"뭐?! 하이픽셀을?!"
"네, 그 자식이 하는 말이 자기가 생물을 해킹할 수 있다던데. 그걸로 하이픽셀 운영팀을 해킹했나봐요."
"그거.. 사실이야.. 리로드가 디캠이를 해킹해서 지금 우리가 이곳에 갇힌 거야."
".....저도 그 녀석에게는 안되겠네요.."
"아냐, 너무 걱정하지마. 우리가 나갈 방법을 찾아서 꼭 그놈에게 복수할거야."
"알겠어요. 저도 최대한 힘을 보탤게요."
"그래. 힘이 되어줘서 고맙다 웨이펄!"
"네 공갈님!"
갑자기 수다피플이 방으로 들어온다.
"어이어이!! 내 얘기 좀 들어봐!" (수다피플)
"왜요 형? 뭔일있어요?"
"위에 다이아갑빠 입은 좀비틀이랑 스켈레톤들이 무장한 채로 여기로 오고 있어!!"
"어디.. 총 25마리고.. 인첸트한 놈도 있네요. 그리고 지금 집을 둘러싸고 있어요. (웨이펄)
참고로 공갈과 수다피플의 집은 지하 y5에 있다.
"에? 그걸 어떻게 아니?" (수다피플)
"얘가 해커라서 알 수 있나봐요."
"그렇군.. 근데 이곳은 지하인데 어떻게 알고 포위한 거지?" (수다피플)
"음.. 다갑을 다 인첸한 스켈이 레이더 같은걸 들고 있는데요. 그것 때문 아닐까요?" (웨이펄)
"레이더? 몬스터가 만들었을리는 없고.. 몬스터들을 돕는 플레이어가 있는 건가.." (수다피플)
"아니면 몬스터들이 똑똑해진 걸수도 있어요. 공지사항에 보면 몬스터 지능이 초월로 나와있잖아요."
"아무튼. 저것들이 오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달라지는게 없어요. 제가 가서 처리하고 오겠습니다." (웨이펄)
"아니.. 하지만 해커도 다굴엔 장사없잖아.."
(미소) "일단 지켜나 보세요." (웨이펄)
지상
*웨이펄 시점*
"조심해라. 누군가 빠르게 올라오고 있어." (스켈)
웨이펄이 조용히 바닥을 통과하며 나왔다.
"엥? 블럭을 통과할 수가 있나?" (좀비)
"공격해라!" (스켈)
"좀비. 너도 공격해! 플레이어는 모두 우리의 적인 거 몰라?" (풀 인첸트 다이아몬드 갑옷 좀비 = 금 투구 좀비)
"후.. 안 그래도 여기 갇혀서 빡치는데.."
슈욱! (화살이 웨이펄 쪽으로 날아갔다)
화살이 원래 맞아야 되는데 웨이펄의 몸을 통과했다.
"너희들 다. 여기서 죽을 줄 알아라."
그때.. 스켈은 뼛속까지 스며드는 깊은 공포를 느꼈다..
"잠깐! 공격 중지! 공격 중지!!" (스켈)
"플레이어!! 죽어라!!!!" (풀 인첸트 다이아몬드 좀비)
그 외 많은 좀비들이 웨이펄에게 달려들었다.
"TP-Aura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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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웨이펄님을 넣은 이유는
옛날에 공갈님 방송에 나오기도 하셨고 해가 되진 않았으니 아군 해커로 안성맞춤인 캐릭터가 되기 때문에 뭐..
저번처럼 홍보는 아니에요. (언제부턴가 이분 계정은 사라졌다는..)
아무튼!
다음 화에 계속.
업로드 주기 : 4일~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