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 가상현실 판타지 25편

공갈 가상현실 판타지 [25편]

공갈님이 이걸 보고있으실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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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들이 감히 나의 부하들을 학살하다니..!"
레전더리 아이스 골렘이 울부짖었다
"이야 발성도 좋고!"
"팰때 비명좀 질러주면 좋겠는데"
"그러게"

쿵짝쿵짝 아주 북치고 장구치는 공짱

"어리석은 놈들! 이곳에 온것을 후회하게 해주마!!"

거대한 골렘이 움직였다

"오 생각보단 빠른데?"
"그러게요"
"짱돌아 대가리는.."
"제껍니다"
"아니지 넌 몸통해라 이 형님한테 양보좀해줘라!"
"이것만큼은 안됩니다!"

"쿠오오오오오!!!"

"콰직"

골렘의 발이 방금까지 공짱이 있었던 곳에 박혔다
"깡~깡~~"
"크으 소리 좋고!"

공갈은 자신의 발 밑에 마나화살을 쏴 폭발을 이용해
추진력으로 골렘의 머리로 올라왔다

"이야 대가리 오지게 크네"
"근데 뇌는 땅콩만한가봐 ㅋ"

"콰득"

공갈의 마나화살이 골렘의 머리에 박혔다

공갈은 마은속으로 숫자를 세다가 화살의 반대편으로 불나게 뛰었다
"3...2...1..!!!"
"콰과광!!"

골렘 머리의 일부분이 부서질정도의 폭발

"이야 장관이구만"

곧 공갈이 가장 잘하는 비꼬기와 인신공격이 시작됬다
"야 가특이나 못생긴 얼굴이 부서져서 더 못생겨 졌네?"

"쿠오오오오오오오오오!!!!!!"
"너를 죽일것이다!!!!"

골렘이 얍샵하게 머리위에서 노는 작은 대머리인간을 잡기위해
손을 휘둘렀다
"휘이이잉"
골렘의 손이 지나간곳에서 돌풍이 발생할정도의 바람이 일었다
"휴우 황천길 걸어가면서 염라대왕이랑 악수할뻔했네"

짱돌은 이미 버서크 상태였다
눈을 시뻘겋게 붉히고 흑보라색의 오라를 뿜어내며
골렘의 발을 난자했다

"쾅!!!"
"콰득"
골렘이 반대쪽 발로 걷어찼지만 짱돌은
상체를 림보하듯 숙여 피한후 다시 공격을 재개했다

"이대로 끝이 안나겠군"

골렘이라 그런지 파괴되면 계속 몸이 복구된다
일반 아이스 골렘과는 다르니까
코어가 머리나 심장에있겠군

일반 아이스 골렘들은 원독력인 코어가 외부에 노출되어있었다
허나 이 골렘은 외부에는 코어가 보이지않았다
이것은 즉슨 골렘 내부에 있다는말!

짱돌은 새로 익힌 기술과 마왕의 검을 소환했다

"사탄의검 바루스 소환"
[바루스가 소환됩니다]
[바루스가 당신의 능력을 조금 인정합니다]
['흥 조금은 강해졌군! 그래 날 한번 제대로 써봐!']
"안그래도 그럴 생각이다"

곧 바로 새로익힌 스킬을 사용했다

"지옥의 화염 사용"
[지옥의 화염을 사용합니다]
[지옥의 화염이 소환됩니다]
[모든것 심지어 당신까지 태웁니다]
[지옥의불 발생지를 정해주십시오]

짱돌은 바로 고렘의 머리와 심장 부근에 소환했다

[지옥의 화염이 소환됩니다]

곧 검붉은색의 불꽃이 골렘의 머리와 심장부근에서 일어났다
"..?"

"이..이기운은...마왕의 기운!.."
"크워어어어어어!!!!"

골렘은 불을 끄기위해 벽에도 부딪히고 얼음 호수에도 들어가지만
불은 꺼지지않았고 저항할수록 더 타올랐다

그리고 그렇게 발광하는 골렘위에서 고생하는 한명의 남자가있었다

"으..으아아아아아악!!!"

골렘과 벽에 충돌하고

"으어어어!!!으악!!"
골렘과 시원한(?) 얼음탕에 입수하고

이젠 골렘과 같이 불타게 생겼다

"으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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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