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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와어어어어어!!"
"뭐가 이리 시끄럽나!!"
짱돌이 극대노중일때 푸른색의 풀아머 세트을 착용한
기사가 다가왔다
"네 이놈! 이 평화로운 도시에서 무슨 소란이냐!"
"넌 뭐냐!?"
"감히 중앙 도시 수비기사에게 이무슨
말버릇이냐!"
"도시 수비군?"
최소 300LV에 현재 유저들로선 절대 이길수 없는 존재,
허나,"
패널티를 보고 화가나 눈이 뒤집힌
짱돌은 겁나는게 없었다
"야 니가 수비군이라고? 댐벼! 남자가 말이야
싸나이답게 댐벼라!"
"도전인가? 그래 받아주지,먼저 공격해라
약자를 배려해주지"
"캬악 퉷 니가 먼저해라"
"사양하지 않겠다"
"스슥"
갑자기 벌어진 대치상황
유저들은 좋은 구경거리 생겼다며
팝콘을 먹기 시작했다
"야 넌 누가이길것같냐?"
"당연히 수비군이지"
"그렇지? 하긴 랭킹1위도 못이기는데"
"그래고 비주얼로는 저 흑인이 이긴다 ㅇㅈ?"
"인정"
그리고 몇몇 너튜버가 생방송도 시작했다
"후후 이건 흔치않은 화젯거리야 무조건 잡자"
"방송을 시작합니다 3..2..1..start"
"안녕하세요! 비제이 룸하입니다!
오늘은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긴말않고 바로 보여드리죠!"
'띠링띠링'
[기무띠:오 저건 뭐임?]
[하룸:몰름 근데 저 문양 중앙수비대 아님?]
"네 맞습니다 중앙 도시 수비군기사와 흑인유저가 대치중입니다!"
'띠링띠링'
[어쩔:오호 근데 어차피 수비군이 이기잖음 ㅉㅉ 어그로 지리네]
[인정각:위에분한테 인정 랭커 1위도 못이김 렙이 300이잖아]
"타다다닷"
"카앙!"
두개의 검이 매섭게 충돌했다
"커헉.."
어마어마한 충격에 짱돌은 뒤로
10미터나 밀려났다
"카앙"
"쾅!"
"샥"
'빨라!"
짱돌은 기존의 신체능력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었다
그떄
환한 빛과함께 지금 가장 반가운 사람이 접속했다
그리고 흑장검에서 검은 오라가 나오기 시작했다
곧 시스템 메시지가 떴다
'띠링띠링'
[흑장검의 봉인이 해제됩니다]
[암흑의 신검]
등급[전설]
내장 스킬
[암흑의 돌격]
[다크 오라]
[악마의 검]
[버서크]
[지옥 검무]
데미지:100~150
현재 능력이 부족하여
30%의 봉인만 해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