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소설

공갈 가상현실 판타지 18편

3 위드 0 3,748 2019.02.17 22:46
공갈 가상현실 판타지 [18편]

어제는 몸살이 있어서 못올렸네요 죄송함당[꾸벅]
오늘 3편 내일 3편으로 보답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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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윽..머리야.."
공갈은 왠 고급스러운 호텔방에서 몸을 일으켰다
"ㅁ..뭐여 여긴 어디여?"
"깨어나셨군요 허허"
공갈은 곧 자신이 납치되것은 자각했다
"야 뒤질래? 내 만만하니?"
곧 노치가 공갈에게 다가왔다
"일단 이렇게 이동한것에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리지요"
"근데 어?떻게 한국어를..?"
"이곳은 퍼컬 본사입니다"
"뭣이? 그럼 아뭬에뤼이카란 말이냐?!"
"네 그렇습니다 허허 "
"하아.."
공갈은 지금 딱 두가지 생각만 들었다
'내가 얼마나 기절한거지?'
'저놈을 어떻게 패야 속이 후련하지?'
공갈은 두번째 질문은 재끼고 첫번째를 물어보았다
"제가 얼마나 기절합겁니까?"
"30분 입니다 허허"
"..?"
"[귀여운]강아지 소리 말고 제데로 말해요"
"30분 맞습니다 허허"
"미국을 어떻게 30분안에 와요!?"
"퍼컬의 신기술인 광속 이동으로 오셨고 20분동안 자다가 깨어나신겁니다 허허"
"이런 ㅁ..ㅊ"
'쓸때없이 기술력 겁나 좋네'
"자,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죠"
노치의 표정이 진지해졌다
"퍼스트 메리컬에 대해 뭘 알고계시지요?"
"내 직업이 사기라는거요"
"다른건요?"
"내가 다른 놈들 따까리로 쓸수있는거요"
"....다른건?"
"내가 지존이라는거요"
[자신감 뿜뿜]
"...정말 모르십니까?"
"아니 말을 해야 알꺼아니야 "
"후우..당신의 그 직업"
"그 직업은 김짱돌님의 힘에 목숨을 잃으면"
"현실에서 '사망'합니다"
"ㅁ..뭐..뭐요?"
"마찬가지로 공갈님의 힘에 짱돌님이 사망하면 그 또한 현실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게 무슨 중yee 중2 한 소리인가
일단 노치가 진지한사발하고 말하니 거짓을 아닐것이다
"그럼 안싸우면 되잖습니까?"
"메인 시나리오 즉 무조건 진행되는 시나리오에서"
"두분은..무조건 싸우게 됩니다"
"짱돌님은 마왕에게 조종당하여 공갈님을 공격할것이고"
"공갈님도 신들의 조종을 받아 짱돌님과 싸우게 되십니다"
"ㅇ...아니 그럼 업댓을 해서 수정을 하면되죠..?"
"불가능합니다 운영컴퓨터 퓨전 은 이미 자신만의 감정과 인공지능을 갖추고"
"운영진들이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유일하게 통제하는것은 퍼스트 룰로 단속하는것뿐.."
퍼스트 룰은 퍼스트 메리컬의 헌법이다
운영컴퓨터 퓨전은 그 룰을 어기지 못하며
수정할수도 없다
"하지만"
"하지만..?"
"지금 최고의 해커를 통해 퓨전을 해킹중입니다"
"그 해킹이 성공한다면"
"어드민 툴을 가져와 수정할수있습니다"
"그 해커분을 소개하죠"
곧 문이 열리며 젊은 여성이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노치가 말했다
"저흰 저희 게임 때문에 사람이 죽는걸 원하지않습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이 시나리오를 중지시킬겁니다"
젊은 여성 해커가 공갈에게 다가오며 말했다
"퓨전의 해킹 방어막은 미국 백악관해킹보다 어려워요 하지만"
"시도해볼만은 해요"
"정 안될 경우에는.."
"공갈님은 퍼컬을 이용하지 못하십니다.."
퍼컬은 다른게임처럼 캐릭터 초기화가 불가능하다
이미 퍼컬 중독증세가 강한 공갈로서는 삶의 이유가 사라진것과도 같았다
"크윽..."
그때 갑자기 퍼컬 본사에 전부 비상벨이 울렸다
"앗!"
여성해커가 바로 문을 박차고 뛰쳐나갔다
노치도 당황하며 말했다
"퓨전의 방어막을 뚫었습니다!!!"
"!!"
"빨리 가시죠 공갈님"
"ㄴ..네에.."
타다다닷
넓은 운영실에는 초거대 스크린과 그곳엔 Hacking Complete 라고 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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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이제 슬슬 들어가자
김짱돌은 퍼컬에 접속했다
[퍼스트 메리컬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시지가 1개 있습니다]
[확인하시겠습니까?]
    Y/N
"메시지?"
짱돌은 YES를 눌렀다
"지이이이잉"
[마왕 사탄이 당신을 조종합니다]
[지배당합니다]
"크헉.."
짱돌은 심장을 움겨쥐었다
"ㄴ,,너무 아파.."
"으윽..."
곧 짱돌의 눈이 붉게 변했다
"다.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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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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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1.08.06 신고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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