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소설

연애는 어떻게 하나요 ? 1화 / " 큐이와 찬과 신디의 삼각관계 "의 후속작♥

2 설리 3 2,489 2018.09.03 18:40
수민 : 하..뭐라했냐 ?!

그녀의 말이 백화점 입구를 소란스럽게 한다 .

 민호 : 말 ... 그대로야
 수민 : 말 그대로라니 ? 미쳤어 ?!

 민호의 말을 들은 수민이 민호의 뺨을 후려친다
 
 수민 : 뭐 ?! 헤어지자고 ? 너 이번주에 결혼한다고 ?!
 민호 : 미안 , 어쩔수가 없었어 . 집안끼리 이어준거야 . 나도 파혼하고 싶지만...
수민 : 됬어 나도 너같은거 필요없어 ! 우리 헤어져 .

 하....이렇게 4년을 만난 남친이 결혼할 사람이 나말고 따로 있고 ... 그리고 심지어 4년을 자기만 바라봐준 자신의 여친을 버리는 이 쓰레기에게 헤어지잔 소리를 들은 찌질이가 바로 나다

나도 내가 한심하다 . 하지만 이남자에게 질수는 없다 .

수민 : 나도 사실 너말고 새로운 남친이있어 . 누군지 알아 ? 바로 저남자야

수민은 그렇게 한남자를 가르킨다 . 바로 백화점 입구에 서있는 잘생긴 남자를 가르키며 말이다

민호 : 뭐 ? 거짓말하지마 . 너 주위에 남자없잖아 . 넌 나밖에 없잖아
수민 : 아...

수민은 한숨소리를 내며 그 백화점 입구의 남자에게 도와달라는듯이 눈치를 준다 . 그리고 입모양으로 간절히 말한다

' 도 와 주 세 요 '

하지만 그 남자는 그녀의 말을 무시했다 .

민호 : 눈치보니까 너 남친 아닌가본데 ?
수민 : 아...아니거든 .. !!

수민은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채 민호를 바라본다 . 그후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나온다

그후 수민은 아직 눈물이 멎지않은채로 민호를 바라본다 . 민호도 당황한 눈치였다

민호 : 아..왜 울어

그는 손을올려 수민의 눈가에 있는 눈물을 닦아주려한다 . 하지만 이내 어디선가의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 : 야 너 손 안떼냐 ?


- 다음편에...

Comments

설리님은 막장사랑소설을 좋아하시네요ㅋ
ㅋㅋㅋㅋ
그 잘생긴 남자가 설마 공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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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1.08.06 신고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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